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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22일 선대위 개편 논의를 위해 만났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21일 “선거대책위원회가 기능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며 상임 선거대책위원장과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윤 후보와 김 위원장이 사태 수습에 나선 것이다. 윤 후보가 지난 3일 울산에 내려가 이 대표를 만나 선대위 인선 논란을 봉합한 지 18일 만에 국민의힘은 또다시 내분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