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주, 9월 25일 ‘추석의 날’ 공식 지정,주 상·하원 추석 결의안 통과…
한인사회의 오랜 노력과 지속적인 문화·지역사회 활동 결실
펜실베이니아주 의회가 2026년 9월 25일을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명절인 ‘추석의 날(Chuseok Day)’로 공식 인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면서, 펜실베이니아 한인사회가 오랫동안 이어온 추석 알리기와 문화 확산 노력이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펜실베이니아주 하원 결의안 제498호(HR 498)와 상원 결의안 제228호(SR 228)는 2026년 9월 25일을 추석으로 인정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이 지닌 가족, 감사, 화합, 조상에 대한 존중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기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에는 한인들이 펜실베이니아와 미국 전역에서 법률, 의학, 비즈니스, 교육, 건축,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기여해 왔으며,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성취와 공헌이 펜실베이니아의 번영과 문화적 다양성,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이번 추석 공식 인정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펜실베이니아 한인사회의 오랜 노력과 지속적인 advocacy, 그리고 여러 한인단체와 커뮤니티 리더들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펜실베이니아 주청사에서 개최된 해리스버그 추석 행사와 Happy Chuseok Fest 2026는 한국의 추석 문화와 전통을 주정부 관계자와 지역사회에 알리고, 추석이 지닌 가족과 감사, 나눔과 화합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 과정에는 General Secretary21st Century America Korea China Leaders Society 양봉필 관장, KCCF Sharon Hartz 회장, 필라델피아 영사출장소 이재용 소장, Governor’s Advisory Commissioner on AAPI Affairs Razin Karu, 미동북한인회합회 이세목 회장, 펜실베이니아한인회연합회 장권일 회장, 대필라델피아한인회 김경택 회장, 중앙펜실베이니아한인회 최태석 회장, 피츠버그 광역한인회 장준호 회장, 리하이밸리한인회 정수경 회장,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이봉행 회장, 대필라델피아한인회 김성중 전 회장, 미동북한인회연합회 이주향 제 8·9대 회장을 비롯한 여러 한인단체장과 커뮤니티 리더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특히 양봉필 관장은 추석의 공식 인정을 위한 지속적인 advocacy에 힘을 보탰으며, Montgomery County와 함께 진행된 Happy Chuseok Fest의 공동주최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 역시 추석을 한인사회를 넘어 펜실베이니아 주민들이 함께 이해하고 기념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알리는 데 역할을 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 MALAGARI, FREEMAN, HOHENSTEIN, RIVERA, MADDEN, GALLAGHER, KHAN, CEPEDA-FREYTIZ, CERRATO, HANBIDGE, DALEY 의원이 참여했으며, 상원에서는 PENNYCUICK, KIM, KEARNEY, COLLETT, TARTAGLIONE, HAYWOOD, VOGEL, COSTA, CAPPELLETTI 의원이 참여했다.한인
사회에서는 이번 공식 인정이 단순히 하루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문화와 전통이 펜실베이니아의 다양한 문화유산 가운데 하나로 존중받고 다음 세대에 계승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차세대 한인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펜실베이니아 주민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지역사회 간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9월 25일 ‘추석의 날’ 공식 인정은 여러 한인단체와 커뮤니티 리더, 주 의원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펜실베이니아 한인사회의 역사에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