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남교회(양대식 목사) 7월 6일 교회 본당에서 황진우·박성은 선교사를 파송예배를 드렸다. 황진우·박성은 선교사는 동유럽 최빈국 몰도바공화국으로 향한다.
파송예배는 담임이자 GMS 이사장인 양대식 목사 인도, 손성민 장로 기도, GMS 행정사무총장 서정수 목사 설교, 정계규 목사(사천교회 원로) 축도 순으로 드렸다. 파송식은 GMS 선교사무총장 허성회 선교사가 인도했다.
황진우·박성은 선교사가 선교지로 선택한 몰도바공화국은 동방정교를 국교처럼 믿는 반면, 개신교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핍박하곤 한다. 황진우·박성은 선교사는 “몰도바의 영혼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고 그들에게 강력한 복음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주성남교회는 선교에 진력하는 교회로, 파송 선교사만 13가정에 이른다. 양대식 목사는 “우리 교회 슬로건은 ‘선교하면 행복합니다’인데, 정말 선교하면 행복하다는 것을 성도들이 체감한다. 나아가 선교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이다. 주님 오실 그날까지 오직 선교라는 사명을 가슴에 품고 주의 길을 따르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