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민관군 6·25 연합예배 < 교계일반 < 교계 < 기사본문



제35사단 충경교회에서 전북지역 기독교인들과 군장병들이 구국 연합예배를 열고 있다.
제35사단 충경교회에서 전북지역 기독교인들과 군장병들이 구국 연합예배를 열고 있다.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전북지역 민관군 구국 연합예배가 6월 22일 전북 임실 제35보병사단 충경교회(박희수 목사)에서 열렸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추이엽 목사)가 주관하고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송시웅 목사)와 임실군기독교연합회(회장:송원선 목사) 군선교연합회전북지회가 주최한 이날 예배에는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 그리고 군장병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추이엽 목사의 인사말과 김광석 제35보병사단장의 환영사에 이어 꿈사랑교회의 경배찬양, 전북극동방송여성합창단 찬양, 김제예수사랑교회 워십팀의 공연 순서 등이 마련됐다.


이충일 목사(전주 주아내교회)는 ‘그 사랑을 기억하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번영은 공짜로 얻은 것이 아니다”면서 “이 나라에 복 주신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자기 삶을 희생한 이들의 선조들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지역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제35사단 장병과 지역방위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예배 후에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가 35사단에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하며. 장병들과 충경교회를 격려했다. 35사단에서도 이번 예배 준비에 적극 협력한 교회들에 감사장을 전하며, 조국 안보를 위해 군과 교회가 힘을 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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