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8년간 옥살이… 내게 죄가 있다면 국군 포로를 존경한 것뿐”


[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수십여 년 만에 처음 꺼내는 이야기라고 했다. 가족과 친구들도 내막을 모른다고 했다. 김대중(金大中) 정부 때니 벌써 30년 가까이 된 일이다.

1990년대 말, 이재훈(63)씨는 중국을 오가며 사업을 했다. 수완이 좋아 사업지의 시장(市長)과도 친분을 쌓았다. 국내 정보기관 관계자 눈에 들었고, 에이전트(공작원)로 일하게 됐다. 기관의 요청으로 국군 포로 호송사업에도 참여했다.

Read Previous

국회 앞 25만 인파 “3.1정신으로 체제 전쟁 승리” : 교계교단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Read Next

악대본 총회, 오정호 목사 대표 선출 < 교계 < 기사본문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