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장년면려회경청노회연합회(회장:추동엽 집사, 이하 경청CE)가 미자립교회 예배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대구경북홈케어협동조합(이사장:백재용 집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회 소속 교회 및 성도는 ‘홈케어 서비스’ 비용의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요금의 10%는 CE 사역 후원금으로 적립해 미자립교회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경청 CE는 이 협약을 통해 미자립교회의 에어컨 청소 등 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하고, 교회 및 성도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예배 환경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추동엽 회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청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교회들이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이 이 혜택을 활용해 예배 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미자립교회를 돕는 일에도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 경청CE는 미자립교회 ‘음향 개선 사업’도 계획 및 준비 중이다. 각 교회에서 사용하지 않는 음향 장비를 수거, 점검, 수리 후 재활용하거나, 필요시 새로운 장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경북홈케어협동조합 백재용 이사장은 “교회의 예배 환경이 쾌적해지는 것이 곧 성도들의 신앙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홈케어 서비스가 단순한 청소를 넘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청CE와 대구경북홈케어협동조합은 미자립교회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