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중앙교회(주성철 목사)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천상의 예배’를 주제로 청소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예일교회 안동제자교회 큰숲교회 등 작은 교회 청소년들을 초대한 가운데, 이서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들과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 숙식을 함께 하며 교제하는 시간들로 꾸며졌다.
강사로 나선 이정현 목사(청암교회)와 주성철 목사(이서중앙교회)는 말씀과 기도집회를 인도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영적인 도전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패역한 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자로 살아가도록 격려했다.
또한 하늘문 올림픽, 빛의 여정 전주, 성 정체성 특강, 셀러브레이션, 청지기 묵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알찬 일정이 진행됐다.
전주시와 완주군의 혁신도시에 자리 잡은 이서중앙교회는 다음세대사역에 역점을 둔 목회로 큰 열매를 거두고 있는 공동체이다. 특히 어린이부흥회 예배자학교 독서클럽 어부기도회 등 독창적인 사역들로 어린 세대 양육에 강점을 나타내왔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들이 교회 안에서 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그간 경험한 은혜를 이웃교회와 나누는 차원에서 새해 초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
이서중앙교회 주성철 목사는 “1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어울려 하늘 예배의 감격, 믿음의 공동체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스태프로 동역해 준 수지예일교회 팀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