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획득 < 기관 < 교단 < 기사본문



대신대학교가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에서 인증 획득 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진 학교 전경.
대신대학교가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에서 인증 획득 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진 학교 전경.


올해 개교 71주년을 맞은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목사)가 새해부터 대내외적으로 내실을 갖춘 대학으로써 인정받게 됐다.


대신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에서 인증대학(예비인증)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데, 교육부가 이 같은 인증제도를 실시하는 이유는 부실 유학과 불법체류를 근절, 학문적 소양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을 육성하는 데 있다. 교육부는 인증 평가 시 불법 체류율, 전략 및 선발, 유학생 지원, 유학생 관리 및 성과 등 항목 평가를 통해 우수 역량 대학을 선별하고, 인증된 대학은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대신대는 4차 산업혁명과 학령인구의 감소 등 교육 및 선교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사업 목표를 ‘글로컬 봉사인’으로 정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우수한 글로컬 봉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혁신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대신대 최대해 총장의 모습. 최 총장은 변화하고 있는 교육현장 속에서, 역사에 걸맞은 내실 있는 기독교 교육의 산실로 학교를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변화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신대 최대해 총장의 모습. 최 총장은 변화하고 있는 교육현장 속에서, 역사에 걸맞은 내실 있는 기독교 교육의 산실로 학교를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변화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대해 총장은 기독 사학의 사명에 기초한 정도 경영을 운영해 온 결과,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 총장은 “이번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에서 인증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학교 구성원들의 혼신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면서 “지난해 개교 70년을 맞은 우리 대학은 과거에도 많은 시련과 고난을 하나님의 가호로 이겨냈다. 우리 대학은 미래 교육의 니즈에 충실한 개혁과 변화로 학교의 역사에 걸맞은 내실 있는 기독교 교육의 산실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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