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희망의 50번째 아동센터’ 개소 < 교계일반 < 교계 < 기사본문





기아대책(회장:최창남)이 한국거래소(이사장:정은보, KRX)와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위치한 주례지역아동센터에서 50번째 ‘KRX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월 24일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올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목표 이행을 완료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한국거래소와 지난 2014년부터 11년간 협력하며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두 기관은 제휴 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시설 개보수뿐 아니라 센터 운영 방식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해왔다.


주례지역아동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바닥 난방과 도배 작업 △전기 및 천장 공사 △공간 효율화 등 대대적인 시설 개선을 받았다. 아동들의 학습과 내부 활동 지원을 위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기아대책 김태일 소셜임팩트파트너십 부문장은 “정부의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예산이 줄어든 상황에서 한국거래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희망의 보금자리’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흔들림 없이 이어왔다”며 “아이들이 동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받고, 사회·정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KRX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은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성장 공간을 제공하며 학습 역량 강화와 긍정적 자아 형성을 지원한다”며 “기아대책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동들이 꿈을 키우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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