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노회·경남동노회 합병위원회가 조직 구성을 갖추고 지역 간 합병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위원회는 12월 5일 총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 김신근 목사, 서기 육수복 목사, 회계 최홍열 장로, 위원 최찬용 목사 황진수 장로를 세워 조직을 구성했다.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과 20일 각각 서부산노회·경남동노회 합병위 대표를 만나 실사하고 의견을 청취하기로 결의했다. 이때 각 노회는 노회 의사 자료, 교회 실사 자료, 노회 재정 장부 등을 지참해 합병 절차에 신중을 더할 예정이다.위원장 김신근 목사는 “현장 실사를 통해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