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록검사부(부장:이동환 목사)가 임원회를 12월 6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109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109회기 노회록검사부 임원회는 부장 이동환 목사, 서기 최광영 목사, 회계 이홍재 장로, 총무 민경보 장로로 조직됐다. 당초 노회록검사부 서기에 임병선 목사가 임명됐으나 임 목사가 특별위원으로 선임돼 보선이 필요했다. 화상으로 진행한 지난 1차 임원회에서 최광영 목사를 서기로 임명했다.
부장 이동환 목사는 “다음 회기에 노회록검사부는 정치부와 통합된다. 그러나 마지막 회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끝까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실행위원들에게 노회록 검사 교육을 진행해, 전국 노회가 노회록을 올바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원들은 이번 회기 첫 사업으로 노회록 검사 매뉴얼을 제작하기로 했다. 노회록 검사 매뉴얼은 내년 2월 중 전국 노회에 배포할 계획이다. 실행위원회는 내년 3월 중에 개최한다. 실행위원회를 진행하면서 노회록 검사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노회록검사부 실행위원은 임원 포함 19명이다. 이어 내년 6월부터 109회기 노회록 검사 일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