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교회운동본부 새 본부장 전승덕 목사 < 기관 < 교단 < 기사본문





전승덕 목사(설화교회)가 이만교회운동본부 본부장에 선임됐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12월 3일 대구 설화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본부장에 전승덕 목사를 선임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는 전 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정관개정 임원선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보고에서 이만교회운동본부의 108회기 활동이 보고됐다. 지난 19년간 이만교회운동본부는 매년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를 주최해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를 교육하는 한편, 수료생들에게 교회개척에 필요한 재정 청원의 기회를 주고 설립 자금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회기에는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 과정을 수료한 총 34개 교회 목회자에 개척교회 설립자금을 지원해 교회 개척을 도왔다. 또한 지난 회기까지 6년째 총신대신대원과 칼빈신대원 목회자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교회개척비전 세미나를 열어 교회 개척의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만교회운동본부 규정을 개정해 지도위원과 사무총장 직을 신설했다. 지도위원은 ‘총회장 및 역대 본부장 부본부장 역임자’로 하며, 매 회기마다 임원회에서 정하기로 했다. 또한 사무총장을 신설하기로 하고 초대 사무총장으로는 노경수 목사(광주왕성교회)를 임명했다. 또한 기존에 부본부장 3인(목사 2인, 장로 1인)을 두기로 한 규정을 ‘약간 명’으로 개정했다.


이어서 열린 임원선거에서 새로운 본부장에 전승덕 목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제108회 총회회록서기와 108회기 이만교회운동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한 전승덕 목사는 전도와 선교 사역에 헌신하고 있으며, 건강한 목회로 설화교회를 섬기고 있다.




전승덕 목사는 “이만교회운동본부가 전국에 교회를 개척해 복음을 널리 전하는 일에 더욱 전진할 수 있도록 하나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 본부 임원들과 위원들 모두 이 교회 개척의 선한 일을 위해 협력해 달라”고 인사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노경수 목사 인도, 조형국 장로 기도, 강문구 목사 성경봉독, 총회장 김종혁 목사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 제목의 설교, 배재군 목사 격려사, 이춘복 임병재 목사 축사, 배만석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또한 회원들은 △총회와 나라와 이만교회를 위해(양호영 장로) △개척교회를 위해(박영수 장로)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본부장:전승덕 목사(설화교회) 사무총장:노경수 목사 양호영 장로 직전본부장:배만석 목사 부본부장:하재삼 윤영민 강문구(이상 목사) 박영수 홍석환 김영구(이상 장로) 서기:서태상 목사 부서기:이성배 목사 회록서기:임은진 목사 부회록서기:전광수 목사 회계:조형국 장로 부회계:손정호 장로 총무:박재신 목사 김경환 장로 부총무:김종수 최윤영 김영복 변충진 최종일 정래환 권희찬(이상 목사) 이창원 김성대 장재헌 이선희 김성권(이상 장로) 감사:전병하 임봉업 배원식(이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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