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나눔으로 희망의 빛 전해지길”
세계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대림절이 시작되는 12월 1일 오후 5시 대성전 앞 십자가탑 광장에서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알리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성도와 목회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탄절은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고 이를 실천하는 날”이라며 “어려울수록 섬김과 나눔을 통해 희망의 빛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교회 일대를 밝히며 온누리에 구원을 베푸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기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