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립개발원 조태성 위원장 취임 “섬김에 진력” < 기관 < 교단 < 기사본문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박윤성 목사가 전북권역위원장 조태성 목사(사진 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박윤성 목사가 전북권역위원장 조태성 목사(사진 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전북권역위원회는 11월 26일 익산 청복교회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총무 김천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 그 동안 전북권역위원장을 맡았던 박윤성 목사(기쁨의교회)가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이임하고, 부위원장으로 섬겨왔던 조태성 목사(청복교회)가 신임 권역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부위원장 김종철 목사(전주동부교회) 등 다른 임원들도 함께 임명을 받았다. 이임한 박윤성 목사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전북권역 고문 김정식 원로목사의 축사로 취임식 순서가 무리됐다.


조태성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목회자의 아들로서 또 실제 현장목회자로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의 고충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오랫동안 공감하며 고민해왔다”면서 “맡겨주신 중책을 열심히 감당하며 형제 교회들을 진심을 다해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개회예배에서는 박윤성 목사가 ‘조정석이 중요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문제는 목회자의 마음에 있다”면서 “목회자가 먼저 주님의 마음을 닮아갈 때, 성도들도 교회들도 아름다운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자금 수여식에서는 군산노회 하울교회의 정주찬씨, 동전주노회 예뜰교회 이찬양씨, 북전주노회 새로운교회 최은혜씨 등 목회자 자녀 14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교회자립개발원 전북권역위원회 주최 목회계획세미나에서 김도인 목사가 ‘문해력이 목회력이다’는 주제로 강의하는 모습.
교회자립개발원 전북권역위원회 주최 목회계획세미나에서 김도인 목사가 ‘문해력이 목회력이다’는 주제로 강의하는 모습.


마지막 순서인 목회계획세미나에서는 <목회트렌드 2025>(글과길)를 공동집필한 김도인 목사(아트설교연구원 대표) 박윤성 목사(익산 기쁨의교회) 권오국 목사(이리신광교회) 박혜정 선교사(GMP 개발연구위원) 등이 강사로 나서 ‘문해력이 목회력이다’ ‘당회와 재정관리’ ‘소그룹이 교회를 바꾼다’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서기:김봉욱 목사 부서기:노사무엘 목사 총무:김현웅 목사 회계:김형원 장로 부회계:은희삼 장로 ▲간사:진병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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