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방탄 저지’ 회의체 구성… 野는 ‘김여사 특검’으로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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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전기병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12일 여야는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별도 회의체를 구성해 “민주당이 판사 겁박 시위를 벌인다”며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고, 이 대표 선고 공판 생중계를 요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요구하며 이 대표 사건 선고 당일과 이번 주말에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 대표 1심 선고 결과에 따라 정국이 요동칠 수 있다고 보고 양측이 총력 대결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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