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노회, 남석필 장로 부회계 당선 축하 < 노회 < 교단 < 기사본문



제109회 총회에서 총회부회계로 당선된 남석필 장로가 노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제109회 총회에서 총회부회계로 당선된 남석필 장로가 노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남석필 장로(맑은샘광천교회)가 총회부회계 선거에 추천해주고 힘써 기도해준 경기노회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총회 재정 집행을 약속했다.


경기노회(노회장:이용재 목사)는 10월 15일 서울 번동 북서울꿈의교회(민명기 목사)에서 제203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와 성찬식 후 진행된 회무처리 중 서기 위재용 목사의 총회보고에 이어 제109회 총회에서 부회계로 선출된 남석필 장로가 노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석필 장로는 “총회에 나와서 일할 수 있도록 추천해주신 맑은샘광천교회와 모든 노회원들, 기꺼이 길을 열어준 선배 장로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람을 살리고 노회를 살리고 총회를 살리는 임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노회장 이용재 목사와 맑은샘광천교회 담임 김현중 목사가 노회원들의 박수 가운데 꽃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이날 경기노회는 ‘동성애 및 저출산 문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경기노회는 “대사회적 책무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동성애·차별금지법 반대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사명운동에 관한 입장을 선언하는 바”라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동성애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반성경·반윤리적 현상이자 타락한 동기와 학습에 의한 결과”임을 천명하며,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바른 성 및 혼인 질서를 지키는 것이 성경이 주는 거룩한 사명임을 선언했다.


이어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출산은 하나님 나라의 문화명령이며,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자 축복이고 하나님 나라 통치를 실현하는 하나님의 방식”이라며 “이 거룩한 부르심과 사명 앞에서 출산사명운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선언했다.


이 밖에 규칙부 보고에서 상설위원회로 전환된 통일준비위원회 규칙 제정의 건 등이 통과됐다.


▲목사이거:황영환(남부산동) 류재권(남서울) ▲목사이래:이동현(경기서노회) ▲강도사인허:이광은 조덕환 하은준 윤주현 이유익 조재호 ▲교회설립:별내나눔교회(한상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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