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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현아(김현아·32)와 용준형(35)이 동료 연예인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두 사람은 주례와 축가 없이 서약식을 진행하고 반지를 교환했으며, 사회자가 성혼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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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현아(김현아·32)와 용준형(35)이 동료 연예인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두 사람은 주례와 축가 없이 서약식을 진행하고 반지를 교환했으며, 사회자가 성혼선언문을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