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노회장:김삼열 목사)가 제16회 노회장기 체육대회 및 한마음축제를 10월 3일 명지전문대학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양희경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노회 산하 20여 교회가 참석해, 풋살과 족구, 탁구, 피구, 혼합릴레이, 어린이 단체 줄넘기, 개인 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를 벌였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서영교회(한수환 목사)가, 준우승은 세광교회(유창진 목사)가 차지했다.

서울노회장 김삼열 목사는 “제109회 총회에서 우리 노회는 30년만에 부총회장을 탄생시켰다. 그 어느 때보다 하나가 됐고, 어느 때보다 미래를 향해 섬기며 헌신했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노회 산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주 안에서 기쁨으로 하나 되자”고 인사했다.

대회장인 남전도회연합회장 양희경 장로는 “대회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린다.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