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CE, 전정하 장로 회장 후보 등록 < 교단일반 < 교단 < 기사본문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허동 장로, 이하 전국CE)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재규 집사, 이하 선관위)가 차기 회장 및 부회장 후보 등록 감사예배를 10월 4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


후보 등록에 앞서 열린 예배는 김재규 집사(선관위원장)의 인도로, 김수환 장로(선관위원) CE강령 및 김정열 집사(선관위원) CE결의 제창, 이우희 장로(전국CE 증경회장) 기도, 윤정아 권사(선관위원) 성경봉독, 우세현 목사(전국CE 증경회장) ‘길갈에 세운 열두 돌’제하의 설교 및 축도로 이어졌다.


우세현 목사는 “하나님은 시대마다 역사하실 때, 하늘에 뚝 떨어지는 방법으로 역사하지 않으셨다”라며 “여호수아가 열두 사람과 돌을 선택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건넌 것처럼 전국CE 또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자”라고 강조했다.




차기 전국CE 회장 후보에는 전정하 장로(서서울노회·부림교회)가 올랐으며, 이덕진 집사(남광주노회·송정중앙교회)와 이선희 집사(제주노회·가시리교회)가 부회장 후보에 등록했다.


전정하 장로는 현 전국CE 예하 서울지역협의회 회장으로 전국CE 회계와 감사를 거쳤으며, 69기와 70기 전국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혼란하고 어려운 시대일수록 우리가 나아갈 바는 분명하다”라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전부 이시고 유일한 해답이며, 전국CE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도록 겸손하고 신실하게 섬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덕진 집사는 현 남광주CE명예회장으로 74~75기 전국CE 부회계와 회의록서기를 지냈으며, 남광주CE에서 회장과 명예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광주전남협의회 서기를 맡고있다. 그는 “임역원들과 잘 소통하고,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해 전국CE를 함께 세워나가겠다”라며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 협력하는 선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선희 집사는 현 제주CE 명예회장으로, 전국CE 73기 부회계와 74~75기 협동총무를 거쳤으며, 제주CE에서 회장 등 다수 임원을 역임했다. 그는 “그리스도와 그의 몸된 교회를 CE강령과 3대 결의를 기준삼아 겸손하고 온유하게 맡겨진 일들에 마음을 다하여 섬기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CE 정기총회는 오는 10월 26일 경기도 고양시 원당교회(이창용 목사)에서 열리며, 주요 임원 정견발표회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전국CE는 부회장을 5명까지 선출할 수 있어 정기총회 전에 3명의 부회장이 더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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