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직무대행:김일엽 목사)가 오는 11월 2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단기념대강당에서 114차 총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는 제114차 정기총회에서 발생한 총회장 선출 무산으로 인한 리더십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기침은 지난 9월 9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114차 정기총회에서 총회장 선출에 실패했다. 단독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는 1차 투표에서 필요한 2/3 이상의 득표를 얻지 못했고, 2차 투표 전 사퇴를 선언한 바 있다.의장단 선거는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