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경총회장단회 정기총회 ··· 신임회장 김선규 목사 < 총회 < 교단 < 기사본문





 




증경총회장단회는 9월 25일 우정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를 섬기는 일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직전 회장 박무용 목사가 인도한 총회에서 신임회장은 김선규 목사(성현교회 원로)가 추대됐다. 또 소위원회를 구성해 총회 정치 혼탁을 방지하기 위해 지도하는데 나서기로 결의했다. 더불어 회원들의 교제를 위한 모임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김선규 신임회장은 “증경총회장들은 교단의 역사 속에서 기도하며 섬긴 경륜을 가지고 있다” 면서 “경험과 에너지를 사장시키지 않고 총회 정책과 신학이 건강히 유지 발전되도록 자문역할을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신입회원 환영에서는 직전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김영구 장로를 신규 회원으로 받았다. 회칙 개정에서 임원의 자격 ‘회장 1인(총회장 역임순서대로 한다)’를 ‘회장 1인(목사)’로 간소화했다. 


총회에는 총회 신임 임원을 비롯해 교단 인사들이 방문해 증경총회장단에 인사했다. 김종혁 총회장은 “총회를 위해 수고하신 증경총회장들께 감사하며 멋진 노후를 지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총신대 화종부 이사장, 박성규 총장, 대신대 최대해 총장, 김기현 국회의원도 인사를 했다. 


증경총회장단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선규 목사, 부회장:윤선율 장로, 총무:전계헌 목사, 회계:임영식 장로, 감사:김영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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