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하는 샬롬전도운동 “전도 된다, 와보라!” < 교단 < 기사본문



“전도는 운동이다. 영혼구원,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샬롬부흥세계선교회가 8월 31일 주다산교회에서 샬롬부흥전도 코칭 1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권순웅 목사가 샬롬축복전도의 핵심을 강의하고 있다. 


제107회 총회에서 진행한 샬롬부흥전도운동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했던 교회에 전도의 열정과 부흥의 소망을 일으켰다. 총회 차원의 전도운동은 끝났지만, 부흥을 경험한 교회들은 계속 축복전도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 총력전도 행사인 ‘블레싱데이’를 앞두고 샬롬부흥세계선교회가 다시 교회를 돕기 위해 나섰다.


샬롬부흥세계선교회(공동대표:권순웅 김진하 목사)는 8월 31일 주다산교회에서 ‘샬롬부흥전도 코칭 1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43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도형 목사(도개중앙교회) 사회로 정병갑 목사(일산신성교회) 기도와 권순웅 목사 샬롬축복전도 강의, 이성화 목사(서문교회) 축도로 진행했다.


세미나는 샬롬축복전도 사역을 펼치는 교회들이 성공적으로 ‘블레싱데이’를 치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블레싱데이는 10주 동안 태신자를 품고 집중적으로 기도하며 전도하는 사역이다. 샬롬축복전도로 부흥한 주다산교회는 9월 8일 발대식을 갖고 블레싱데이 사역을 시작한다. 오는 11월 10일 태신자를 교회로 인도해 블레싱데이 본 행사를 갖는다. 개그맨 김기리 씨 초청 집회까지 준비했다.


세미나에서 권순웅 목사는 전도 대상자를 찾는 방법부터 태신자로 삼아 관계를 쌓고 블레싱데이에 초대하는 사역까지, 샬롬축복전도의 전 과정을 강의했다. 또한 주다산교회에서 진행하는 ‘블레싱데이 10주 전도 계획 기획안’을 참석자들에게 공개하고, 각 교회 상황에 맞게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샬롬부흥전도 코칭 세미나는 권순웅 목사 강의를 비롯해 유병희 오성수 목사가 샬롬축복전도로 부흥한 경험을 나눴다. 이성화 목사가 전도운동을 펼치는 교회와 전도사역자들을 축
샬롬부흥전도 코칭 세미나는 권순웅 목사(사진 왼쪽부터) 강의를 비롯해 유병희 오성수 목사가 샬롬축복전도로 부흥한 경험을 나눴다. 이성화 목사가 전도운동을 펼치는 교회와 전도사역자들을 축복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샬롬축복전도로 부흥한 예우림교회(유병희 목사)와 원주중앙교회(오성수 목사)의 사례 발표도 주목을 받았다. 오성수 목사는 샬롬축복전도로 전도의 열정을 회복한 것은 물론, 스파크셀을 통해서 굳건한 복음 위에서 사역하는 교회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유병희 목사(예우림교회)는 작년 6월 샬롬축복전도를 시작해 지금까지 전도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1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10명 이상 등록하고 있다. 새 신자가 320명이 넘는다”며 “남은 목회 10년 동안 전도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반신반의 심정으로 (107회기) 총회의 샬롬부흥전도운동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유 목사는 “월요일만 빼고 매일 전도팀이 축복전도를 하고 있다. 노방전도 직접전도를 하는데, 전도가 된다는 사실에 전율했다”며, “전도가 안된다는 사람은 와보라!”고 외쳤다.


권순웅 목사는 “지난 107회기 총회에 샬롬부흥전도운동으로 많은 열매가 있었다. 그 전도의 부흥을 지속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면서 그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권 목사는 “전도는 운동이다. 바람은 우리 총회가 선교적 총회가 되어 지속적으로 전도운동을 펼치는 것이다. 총회가 산하 교회들과 함께 영혼구원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사역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샬롬부흥전도 코칭 세미나에 참석한 43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찬양과 기도를 하며 전도의 열정을 붇돋고 있다. 
샬롬부흥전도 코칭 세미나에 참석한 43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찬양과 기도를 하며 전도의 열정을 붇돋고 있다. 


샬롬부흥전도 코칭 세미나에 참석한 43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찬양과 기도를 하며 전도의 열정을 붇돋고 있다. 
샬롬부흥전도 코칭 세미나에 참석한 43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찬양과 기도를 하며 전도의 열정을 붇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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