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회 총회 선거 총 52명 입후보했다 < 총회 < 교단 < 기사본문



지난 8월 14일 제108회 총회 선거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52명이 출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는 8월 12~14일 3일간 제109회 총회 선거 입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회임원 14명, 상비부장 19명, 기관장 5명, 공천위원장 1명, 재판국원 3명, 선관위원 10명 등 총 52명이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총회임원에서는 현 부임원인 목사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노회·명성교회)가 총회장에, 부서기 임병재 목사(경청노회·영광교회)가 서기에, 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용천노회·큰빛교회)가 회록서기에, 부회계 이민호 장로(경북노회·왜관교회)가 회계에 단독 입후보했다. 아울러 부회계에도 남석필 장로(경기노회·맑은샘광천교회)가 단독 출마했다.


목사부총회장, 장로부총회장, 부회록서기는 2인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목사부총회장은 김동관 목사(동안주노회·수원안디옥교회)와 장봉생 목사(서울노회·서대문교회), 장로부총회장은 김형곤 장로(김제노회·대창교회)와 박석만 장로(서수원노회·풍성한교회), 부회록서기는 안창현 목사(군산남노회·서광교회)와 최찬용 목사(남수원노회·대덕교회)가 경쟁한다. 부서기는 3인이 입후보했다. 배정환 목사(광주노회·광주미문교회), 서만종 목사(광주전남노회·광주단비교회), 이종석 목사(동수원노회·광교제일교회)가 출사표를 던졌다.


상비부장에는 총 19명이 출마했다. 그중 정치부장 조승호 목사(의산노회·은샘교회), 전도부장 최효식 목사(남서울노회·영성교회), 교육부장 이형만 목사(목포노회·삼호교회), 헌의부장 조무영(전북노회·중인교회), 학생지도부장 김인환 목사(서울강남노회·명성교회), 구제부장 최광염 목사(경기중부노회·기념관교회), 규칙부장 임홍길 목사(평북노회·군산진실교회), 농어촌부장 김상기 목사(서울한동노회·이천은광교회), 군선교부장 유광철 목사(중서울노회·안산제자교회), 출판부장 강희섭 목사(대전노회·추부중앙교회), 경목부장 여성구 목사(동서노회·반석교회), 감사부장 홍순율 장로(전서노회·아리울교회), 신학부장 박의서 목사(동서울노회·세곡교회), 사회부장 김경태 목사(제주노회·제주동산교회), 순교자기념사업부장 고관규 목사(경신노회·중리교회)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재판국장과 고시부장은 각각 2인이 출마했다. 재판국장은 임창일 목사(서경노회·목동반석교회)와 이재천 목사(산서노회·참빛교회)가, 고시부장은 김성환 목사(함남노회·주님교회)와 송상열 목사(서수원노회·동탄제일교회)가 경쟁한다. 반면 면려부장, 노회록검사부장, 은급부장, 재정부장은 미등록됐다.


기관장 입후보자는 5인이다. 기독신문 이사장은 장재덕 목사(경동노회·서문교회), 기독신문 사장은 태준호 장로(전서노회·태인교회),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은 박윤성 목사(이리노회·기쁨의교회)가 단독 출마했다.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은 김장교 목사(대경노회·서성로교회)와 양대식 목사(진주노회·진주성남교회)가 경쟁한다. 총회교육개발원 이사장엔 출마자가 나오지 않았다.


공천위원장은 이주백 목사(전주노회·배월교회)가 단독 입후보해, 9월 2일 열리는 제109회 총회 공천위원회에서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재판국원은 송영식 목사(서울서북), 오상요 장로(영남), 정남 목사(호남중부) 3인인 출마한 반면, 영남 장로 1인과 호남중부 목사 1인이 미등록됐다.


선관위원은 현 총회장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새로남교회),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경기노회·장위제일교회), 서기 김한욱 목사(소래노회·새안양교회),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서대구노회·설화교회)가 당연직 위원에 입후보했다.


아울러 송기섭 목사, 양춘만 목사, 양재욱 장로(이상 영남) 이원석 목사, 노두진 목사, 박철 장로(이상 호남중부)도 선관위원에 출마했다. 하지만 서울서북 목사 2인, 서울서북 장로 1인, 영남 장로 1인, 호남중부 장로 1인은 미등록됐다.


총회선관위는 제109회 총회 선거 입후보자 52명에 대한 1차 심의를 8월 19~2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Read Previous

野 “전현희 살인자 발언, 국민 불쾌했다면 유감”

Read Next

첫 합동유세 바이든-해리스 "처방 약값 인하 큰 성과"… 가자 휴전협상, 하마스 불참 속 재개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