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방자페, 폭염 속 국토순례 성황리 마쳐



차별금지법 반대의 뜻을 알리기 위해 국토순례를 이어온 거룩한방파제(대회장:오정호 목사)가 무더운 폭염을 물리치고 제5차 국토순례를 성황리에 마쳤다.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준비위원회(위원장:최영학)가 27일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 14개 휴전선 인접 지역을 방문하며 432km 거리를 순례하고 8월 5일 속초 설악항에서 완주식을 가졌다고 8월 6일 밝혔다.지난 2023년 처음으로 시작된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는 대한민국 전역에 차별금지법과 퀴어축제를 막기 위해 전국 시군구에 이들과 뜻을 함께하는 거룩한방파제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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