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교회 수재구호 위해 1억 쾌척 < 교단일반 < 교단 < 기사본문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교회에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8월 5일 수재 구호를 위해 구제부(부장:김정수 장로)에 1억원을 기탁했다.


새로남교회는 예기치 않게 발생한 수재로 인해 교회들의 피해가 커지자 긴급하게 당회를 소집해 약 3주간 특별기도와 ‘사랑의 헌금’ 기간을 가졌다.


기도와 헌금의 마중물은 총 1억.  오정호 총회장은 이에 대해 “새로남교회 성도님들의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마음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라며 “우는 자들과 함께하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이번 헌금이 어려움을 당한 분들을 돕고 섬기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제부 부장 김정수 장로는 “총회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새로남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액은 엄정한 집행을 통해 특별재난을 당한 20여 곳의 전국교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오정호 총회장은 총회 차원에서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구호에 더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오 총회장은 8월 7일 총회임원회의에서 “구제부가 이번에 어려움을 당한 피해교회들을 잘 파악하고 있다”라며 “특별재난을 당한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에 우리 총회가 동역자 정신 한 가족 정신으로 이 일을 함께 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오정호 총회장은 수재를 당한 피해교회가 빠지지 않도록 재차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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