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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 당대표 선거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발생한 지지자들 간의 ‘폭력 사태’를 두고,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후보 4명 캠프에 ‘공정 경선’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할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 간에 과도한 네거티브 공방으로 ‘혐오의 정치’가 폭발하자 결국 당 선관위까지 나서 제동을 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