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노회, 목사·장로 한마음대회로 화목 다져 < 노회 < 교단 < 기사본문



여수노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시찰별로 팀을 이뤄 게임을 즐기고 있다.
여수노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시찰별로 팀을 이뤄 게임을 즐기고 있다.


여수노회(노회장:박병태 목사)는 6월 6일 여수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사회부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여수노회 산하 5개 시찰에서 250명의 목사·장로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에 이어 각종 스포츠와 게임으로 서로 교제하며 웃음꽃 활짝 피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개회예배는 행사위원장 김대진 목사 사회, 부노회장 조현철 장로 기도, 노회장 박병태 목사 설교, 직전노회장 구제수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박병태 목사는 ‘낙심하지 맙시다’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동역자들을 신뢰하는 가운데 날로 새로워지는 생활을 당부했다.


이어 배구 족구 여자피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운동종목과 함께, OX퀴즈와 윷놀이 등의 게임 순서들 속에서 남녀노소 참가자들이 모두 즐겁게 어울리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한마음대회를 위해 노회 산하 교회들과 성도들의 사업체에서 후원에 참여하고, 복촌교회에서는 진행위원들의 단체복을 제공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폐회식과 함께 전체 참석자들을 위한 선물증정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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