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여름 십자가캠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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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여름 십자가 캠프가 7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충남 아산 ‘더 위트 도고 콘도’에서 열린다.
십자가캠프 대표이자 좋은밭교회 이동복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며 홍승연 목사, 최종문 목사, 이명숙 전도사가 특강을 전한다. 또 노승주 전도사와 극단 ‘기꺼이’의 특별 공연, 스페셜 게스트인 크로스캠프 키즈 찬양팀의 무대도 마련됐다.
십자가 캠프에서는 예수님의 그 십자가 사건(예수님의 육체적인 십자가의 죽음)을 미국 의사들이 역사적인 고증을 거쳐서 의학적으로 공동으로 쓴 영어논문을 기반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어떤 채찍에 맞으셨는지 또 어떤 못에 박히셨는지 직접 제작해서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직접 보여 준다.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그 십자가 죽으심의 절차 하나하나를 얘기해 준다. 예수님께서 어떤 죽음을 맞이하셨고 마지막 부활 때 어떻게 부활하시는지 진솔하게 얘기를 해준다. 아이들이 이 진실을 들으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고 여기저기서 흐느끼는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펑펑 울기 시작한다.
이동복 목사는 “십자가 복음이 들어가면 아이들은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이 십자가 캠프 사역을 시작했고, 올 여름에도 22회차로 십자가 캠프 사역을 한다. 십자가 캠프에 오는 아이들이 이 십자가 복음을 듣고 그 장소에서 회개가 일어나고 마음을 새롭게 결단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캠프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면 더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데, 애들을 캠프에서 철저하게 훈련을 시켜서 보내기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 거룩운동을 하겠다고 작정하고 스마트폰에서 게임을 지우고 묵상을 한다. 교육자들도 은혜를 받아서 아이들과 함께 기도회를 열고 묵상한다. 이것이 십자가 복음의 놀라움이다. 십자가 복음은 이렇게 강력하다”고 간증했다.
이 목사는 “복음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그러셨기에, 진짜 제대로 된 복음만 전해주면 우리 다음 세대들, 유초등부뿐 아니라 중고등부들도 마찬가지로 십자가 복음을 들으면 땅을 치고 통곡하며 회개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이 복음이 진짜 피 묻은 복음이냐, 피가 있느냐, 이것을 정말 진짜 한국교회에 얘기해 주고 싶다”고 했다.
이어 “10년이 넘도록 십자가 캠프 사역을 하면서 이 십자가 복음의 파급 효과가 아이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전체에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십자가 캠프는 한 번 참석했던 교회가 다시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변화되면 부모님들은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서 변화되는 것 같다.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 집에 가서 ‘지옥 가면 안 된다’고, 예수 안 믿는 아빠의 손을 잡고 교회로 이끌어 함께 다니게 하는 아이도 있다. 십자가 복음은 이렇게 능력이 있고 어린 아이들의 생명 싸개이다. 올 여름 어느 캠프에 보낼까 고민하고 있다면, 아이들에게 진짜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십자가 캠프에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 보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제22회 여름 십자가캠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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