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우리센터 갈라 대성황
“더 불어 힘차게’ 전진하자!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 단체인 우리센터가 지난 6월 1일 파시 에버그린센터에서 첫 갈라를 20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5년동안의 활동을 축하하며 열린 이 행사는 더불어 힘차게 라는 주제로 우리 센터의 공동가치를 확인하며 커뮤니티의 힘과 단결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우리센터는 2018년 설립이래 이민자의 정의, 시민 참여, 커뮤니티 서비스, 청소년 리더십 개발,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문화 행사와 커뮤니티에 대한 이야기, 커뮤니티봉사헌신상, 정의헌신상 등 다채롭게 갈라쇼가 진행됐으며 애프터 파티로 필라지역 커뮤니티 밴드인 그루터기와 우리마당 장구반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현옥사무국장은 ‘ 지난 5년간 우리의 활동이 가능했던 것은 많은 이들의 봉사와 후원의 힘이다. 우리센터를 지탱해준 이들은 우리센터가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집단적인 힘을 기르는데 필요한 자원과 자신감의 원천이다’ 며 우리센터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하나가 되어 일하고 앞으로 다가올 많은 해 동안 커뮤니티의 힘을 보다 크게 발휘하고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더불어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수여된 커뮤니티봉사헌신상은 고 정세영 씨에게, 정의헌신상은 고 박두서씨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