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미션(대표 김광헌)은 지난달 인천온누리교회 수요 오전 여성예배를 통해 목적 헌금을 100만 원을 기부 받았다.
이레미션 측은 “매년마다 간식을 지원했던 인천 연수구 석학동 쉐마지역아동센터와 부평구 부개동에 위치한 인천은광학교에 올해 첫 지원을 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방문이 제한된 지 3년 만에 교장 선생님과 학생들을 만났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레미션 김광헌 대표는 “일부 학생은 장애 정도가 매우 심해서 일반 교과서는 공부할 수 없다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마음이 아팠다. 그들은 비장애인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비장애인들로부터 전도를 받기도 힘들진 않을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자립생활 이념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200% 확신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