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아시안미션(대표:이상준 선교사, 이하 AM)은 신기술금융회사인 시너지IB투자(대표:이건영)와 3월 29일 용산 시너지 IB본사에서 해외선교사 위기상황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AM대표 이상준 선교사와 시너지IB투자의 최하람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시너지IB투자 이건영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이랜드 그룹에 작은 마음을 보탤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사회적 가치에 큰 뜻을 품으신 많은 선배 기업인들이 이미 일구신 생태계에 힘을 보태는 방향으로 상생의 철학을 이어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상준 선교사는 “시너지IB투자의 기부를 통해 전 세계에 흩어져 복음을 전하며 선한 일에 애쓰고 있는 선교사들이 더욱 힘을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경제를 통해 모아진 재원으로 복지와 선교를 돕는 선순환의 모델적인 기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아시안미션은 선교사를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매년 약 1000명의 선교사를 후원하며 건강검진, 긴급모금, 숙소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해외 선교사 및 가족들의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 등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들에게 우선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