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양중앙교회 명예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이 12월 31일 경천노회(노회장:김은득 목사) 위임국(위임국장:노두진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목양중앙교회를 섬겼던 김성락 목사는 명예원로목사로 추대됐으며, 엄용숙 목사는 담임목사로 위임받았다.
김성락 목사는 총신 74회로 개혁신문사 편집국장과 주필, 기독신문사 총무국장, 국제대학원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엄용숙 목사는 아신대와 총신신대원, 고신대목회선교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상하이한인연합교회 부목사, 생터성겨사역원 상하이 지부장, 신평로교회 선임목사 등을 역임했다.
이날 예배는 김정렬 목사(경천노회 서기)가 집례했으며, 김은득 목사(경천노회장)가 설교했다. 은퇴식 및 위임식은 노두진 목사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