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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한동훈(50) 전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한 이후 수도권 중심의 젊은 ‘한동훈 비대위’를 꾸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탈이념’ ‘중도 확장성’에 초점을 둔 지도부로, 86 운동권 세력이 주축이 된 더불어민주당과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정치에 대한 한 전 장관의 비판적 태도가 향후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