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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역 대학SCE 창립식에 함께 한 기독청년들과 목회자들이 힘찬 동역을 다짐하고 있다.
전북권역 대학SCE 창립식에 함께 한 기독청년들과 목회자들이 힘찬 동역을 다짐하고 있다.


총회SCE 전북권역위원회(위원장:안창현 목사)는 7월 16일 이리어양교회(윤광석 목사)에서 전북권역 대학부연합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오랜 역사를 가진 광주전남U-SCE를 제외하고 전국 주요권역 중 대학SCE를 창립한 것은 전북권역이 처음이다. 이날 창립식에는 총회SCE 사역자들과 지역목회자들, 전북지역 기독청년·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나라를 확장해나가는 면려운동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부위원장 양병국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총회교육전도국장 나현규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은혜와 진리로 일하는 전북권역 대학SCE가 되기를” 축복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전북권역 총무 김만곤 목사가 진행하는 가운데 총회교육전도국의 오광중 목사가 SCE정신에 대해 강의했다. 오 목사는 “SCE운동에는 ‘하나님께 나의 심장을 드린다’는 종교개혁자 칼빈의 정신이 담겨있다”면서 그 정신을 따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당부했다.




창립총회를 통해서는 회장 이예은씨(이리어양교회)와 부회장 손민지씨(김제새순교회)를 비롯한 임원진이 구성됐다. 또한 지도교역자로 윤광석 목사(이리어양교회)가 임명받았다.


이날 행사는 총회SCE 전북권역위원장이자 중앙위원장인 안창현 목사의 인사와 중앙위 서기 이반석 목사 축사로 마무리됐다. 안창현 목사는 “교회를 건강히 세우는 청년들의 연합이 이루어지길” 기원했다. 또한 중앙위원회에서 전북권역SCE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한편 전국SCE 전북권역위원회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전라·충청지역 SCE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 ‘가장 위대한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는 총회장 장봉생 목사, 한국선교훈련원 남경우 원장, 나그네교회 이창산 목사, 세계를품은교회 이종훈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고 찬양콘서트 J틴페스티벌 기도합주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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