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추천‥제110회 총회 임원 입후보자 총회 (부)임원 후보 ‘8명’ < 주간뉴스 < CTV < 기사본문




5월 2일 #CTV 뉴스


[KEYWORD] 제110회 총회 임원 입후보ㅣ총회 (부)임원 후보 8명‥전국 노회 추천


[아나운서] 전국 노회가 봄 정기회를 마침에 따라 예장합동총회 제110회 총회를 이끌어갈 총회 임원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109회기 부 임원으로 교단을 섬겼던 인사들이 정 임원 후보로 추대된 것은 물론, 소속 노회의 추천을 받은 새로운 후보들이 출마에 응했습니다. 목사 부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기고 있는 장봉생 목사는 서울노회 정기회에서 만장일치 박수로 제110회 총회 총회장 후보로 추대됐습니다. 장 목사는 어려운 교회와 성도들과 함께하겠다며, 산하 교회가 합동총회 소속임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는 두 명의 목회자가 나섰습니다. 남경기노회는 산본양문교회 정영교 목사를 추천했습니다. 정 목사는 ‘거룩한 영향력’을 강조하며, 공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107회 총회 서기였던 고광석 목사가 동광주노회로부터 목사 부총회장 추천을 받았습니다. 고 목사는 후보 추천을 수락하고 3대 공약을 밝혔습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 역시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경청노회는 자인제일교회 김상규 장로를 장로 부총회장으로 추천했습니다. 김 장로는 총회에 새로운 역사를 이루는 데 헌신하고 노회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경노회는 강북성산교회 홍석환 장로를 후보로 세웠습니다. 홍 장로는 전국 교회와의 소통을 통해 교회의 어려움을 총회에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부서기 후보로는 황서노회가 예우림교회 유병희 목사를, 중서울노회가 맑은교회 이상협 목사를 각각 추천했습니다. 유 목사는 개혁적인 자세로 깨끗하고 공정한 총회를, 이 목사는 정책총회 실현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부회록서기 후보로는 경북노회가 도개중앙교회 이도형 목사를 추천했으며, 이 목사는 겸손하고 신실하게 총회를 섬기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부회계 후보에는 중경기노회가 양의문교회 안수연 장로를 추천했고, 안 장로는 진실, 신실, 성실의 원칙에 따른 투명한 재정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이상 8명의 부 임원 후보들은 오는 7월, 입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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