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내 목사 341명, 장로 866명 등이 뜻을 함께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가 7월 13일(일) 오후 2시 오산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주용태 목사)에서 동성애·동성혼 반대 제6차 세미나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기도에 소재한 많은 기장 소속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다.
1부 예배에서는 주용태 목사 사회로 성양권 목사(부천 사랑의교회 원로)의 기도, 위원장 김창환 목사(서울 강서교회)의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예장 합신 동성애대책위원장을 지낸 김성한 목사(안양 은혜교회)가 “퀴어신학은 신성 모독이며 이단이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어 3부 기도회에서는 위원회 총무 박성화 목사(제주 성산중앙교회) 인도로 △기장 총회의 바른 정체성을 위해 △교단에서 퀴어신학 퇴출을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를 위해 △8월 25-26일 전국 선교대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세미나는 기장 경기중부노회 증경노회장 차장현 목사(부곡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8월 25-26일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교단 내 퀴어신학 퇴출 등을 위해 열리는 기장 전국 선교대회에 적극 참석을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