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동교회(김동하 목사)는 매년 7월에 찾아오는 설립 기념주일을 이웃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민다. 각종 재미난 공연을 준비하고, 이런저런 선물들도 마련하여 지역사회를 진심으로 섬기고자하는 마음을 보여준다.
설립 29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삼계탕 잔치를 개최했다. 일찍 시작된 더위에 벌써 기운을 잃은 주민들 150여 명이 잔치에 찾아와, 한동교회가 제공한 보양식으로 활력을 회복했다.
‘기쁨 가득, 행복 가득한 아름다운 축복의 통로’라는 표어로 2025년을 맞이한 한동교회는 설립 기념주일을 기점으로 이웃 섬김과 전도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는 새생명 전도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7월 6일 당일에는 새생명전도예배를 각각 개최했다.
앞서 6월 29일에는 교회 소예배실과 왜망실 비전센터에서 부부초청 ‘행복한 가정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김동하 목사는 “한동교회는 지난 29년 동안 예수님 사랑, 이웃 사랑의 꿈으로 영혼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복음사역을 가장 중요한 사명과 목적으로 실천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섬김으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