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분중문화상, 5월 27일까지 후보자 접수 < 교계 < 기사본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사장:최종천 목사)이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상은 예년과 같이 문화예술 일반과 문화취약계층으로 나눠 진행된다. 문화예술 일반 부문은 ▲성악, 기악, 뮤지컬, 대중가수, 대중음악 ▲미술(회화, 조소, 공예, 서예 등) ▲연극·영화(배우 및 감독, 스탭) ▲무용(고전, 현대, 비보이, 모던재즈 등 댄스 및 안무 각양 형태), ▲문학(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번역)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문화취약계층은 ▲사회적 약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선교사(목회자)자녀, 북한이탈주민 중 문화예술분야에 재능 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 단체 시상을 폐지하고, 개인후보자만 추천을 받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인류애실천 기독문화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를 형성해갈 수 있는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중문화상 시상 예정 인원은 50여 명이다. 상금은 ▲대상(1명) 5000만원 ▲최우수인재상(3명) 각 2000만원 ▲우수인재상(00명) 각 1000만원 ▲인재지원상(00명) 각 500만원 ▲문화취약계층 어울림상(00명) 각 500만원 등 총 4억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분중문화상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13일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에서 시상식이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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