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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노회 회원들이 봄 정기회를 마치고 한마음세미나에 참여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전남노회 회원들이 봄 정기회를 마치고 한마음세미나에 참여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전남노회(노회장:김순철 목사)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한마음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서 화순서현교회에서 진행된 제125회 정기회를 마친 전남노회원 42명은 전남 보성으로 이동해 말씀에 집중하는 시간과, 동역자들 사이 친교하는 시간으로 일정을 보내며 오랜만에 휴식과 충전의 기회를 만끽했다.


강사로 나선 이건영 원로목사(인천제이교회)는 자신의 목회 여정 가운데 겪었던 경험과 깨달음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며, 후배 목회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 목사는 ‘일 보다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관계중심의 목회를 강조하면서,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서 ‘선을 지키고 넘어가지 말라’ ‘특별한 존재가 아닌 평범한 사람이 되라’ ‘자신의 잘못과 허물을 인정하라’는 교훈들을 제시했다.


세미나 후에는 전체 참석자들이 4개 팀으로 나뉘어 윷놀이 등의 게임을 즐겼고. 주변 산책과 관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회장 김순철 목사는 “이번 한마음세미나가 최근 몇 년 동안 노회에 벌어진 갈등들로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걷어내고, 서로 화합을 도모하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첫 단추가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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