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교단 < 기사본문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가 4월 16일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총장:강요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학생·교수·직원 교류 △연구 및 학문 교류 등 교육 과정과 교직원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비롯하여 각종 교육적 서비스를 상호 제공하게 된다.


총신대학교 주기철기념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은 “멀리 몽골에서 총신대를 방문해 주신 강요열 총장님과 윤준호 대외협력처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두 학교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함께 협력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인재를 양성·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강요열 총장은 “국제울란바타르대와 총신대가 함께 협력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과 연구 교류에 힘쓰고 자매관계를 증진시키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5년 설립된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는 몽골에서 외국인이 설립한 최초의 종합대학이며, 100% 한국인 크리스천들의 투자로 세워졌다. 현재 2000여 명의 학생들과 180여 명의 교직원, 20여 명의 한국 크리스천 교수가 소속돼 있다. 학사과정 13개 학과 26개 전공, 11개 석사 과정, 2개 박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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