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장로선교회가 제5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선규 장로(은광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선규 회장은 “중부장로선교회는 총회의 신앙노선을 따라 그동안 국내외에서 복음전도와 선교, 구제에 힘써왔다. 무엇보다 회원들의 신앙 향상을 위해 기도하며 힘쓰는 선교회”라며 “앞으로 본회의 활성화를 위한 선교와 전도에 힘써 복음이 더 크게 꽃피워지도록 열심히 섬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총회 회무에 앞서 조길연 장로 인도로 예배를 드렸다. ‘온전한 선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동준 목사(은광교회)는 “구원은 하나님의 선교를 통해 드러나기에 선교자는 감정이 무너져도 흔들리지 말아야 하며, 감정이 아닌 충성으로 선교를 감당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한 목사는 중부장로선교회가 굳건한 의지로 끝까지 충성된 선교 사역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학진 장로 사회로 정기총회 회무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지난 회기 사업경과 및 결산내역을 받고, 신 임원을 선출했다. 회원들은 임선규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천하고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원: 부회장 홍승철 총무:김점용 회계:심재기(이상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