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앞두고 사랑 흘려보낸 새로남교회 < 교단 < 기사본문



새로남교회가 부활절을 앞두고 산불 재난으로 고통받는 주민들과 교회를 지원하고, 오지와 낙도에서 사역하는 목회자 부부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연이어 진행했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산불로 예배당이 전소한 성지교회를 찾아 김대근 목사 부부를 위로하고 복구헌금을 전하고 있다. 
새로남교회가 부활절을 앞두고 산불 재난으로 고통받는 주민들과 교회를 지원하고, 오지와 낙도에서 사역하는 목회자 부부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연이어 진행했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산불로 예배당이 전소한 성지교회를 찾아 김대근 목사 부부를 위로하고 복구헌금을 전하고 있다.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부활절을 앞두고 고난에 처한 이들과 어려운 형제 교회들에게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다.


새로남교회는 지난 3월 23일 경북 영양에서 사역하는 이영우 목사(예닮교회)를 초청해 ‘농촌교회와 함께 하는 예배’를 드리고, 4월 3일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과 청송을 찾아 고통 받는 주민들과 교회들을 돌아보며 지원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4월 9~10일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서 사역하는 총회 소속 목회자 9가정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의 위로와 함께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김대근 전도사(성지교회)는 전소한 예배당 앞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회복의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백령도 연지교회 김순의 사모는 “오늘 생일인데 힘을 얻고 참 행복하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위로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새로남교회 산불 구호사역은 3일 진행했다. 오정호 목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군을 방문해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오 목사는 김주수 군수에게 산불재난 피해 현황을 듣고 주민들의 피해 복구대책과 생활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오 목사는 예배당 전소 피해를 입은 청송군 성지교회를 찾아 김대근 전도사에게 복구헌금 5000만원을 전했다. 오 목사는 불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성도들을 대피시켰고 결국 예배당과 마을 주택들이 전소한 상황을 들으며 김 전도사 부부를 위로하고 축복했다.


이어 새로남교회는 9일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서 사역하는 목회자 부부 18명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이틀 동안 목회자 부부들에게 안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1896년 설립한 백령도 중화동교회의 조정헌 목사와 박민순 사모를 비롯해 대청도 내동교회 최영권 목사와 남궁순원 사모, 소청도 소청교회 박정석 목사와 김정숙 사모 등이 참석했다.


‘백령도 교회와 함께 하는 예배’에서 오정호 목사는 “귀한 목사님과 사모님을 모시게 되어 감사하다. 이번 기회에 새 힘을 얻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목회자 부부들은 새로남기독학교를 돌아보고 대전 오정동 선교사촌 탐방,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청주시 대통령별장 청남대 여행, 반고흐 특별전시회 관람 등의 일정을 보내며 새로남교회 성도들의 사랑을 받았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산불로 예배당이 전소한 성지교회를 찾아 김대근 목사 부부를 위로하고 복구헌금을 전하고 있다. 현장 방문에 권택성 장로와 경안노회 남해길 노회장 등이 함께 해 성지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산불로 예배당이 전소한 성지교회를 찾아 김대근 목사 부부를 위로하고 복구헌금을 전하고 있다. 현장 방문에 권택성 장로와 경안노회 남해길 노회장 등이 함께 해 성지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사진 왼쪽)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주민들을 위한 지원금 5000만원을 김주수 군수에게 전하고 있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사진 왼쪽)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주민들을 위한 지원금 5000만원을 김주수 군수에게 전하고 있다.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서 사역하는 목회자 부부들이 새로남교회 초청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새로남교회 성도들이 9일 예배 시간에 목회자 부부 18명을 축복하고 있다.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서 사역하는 목회자 부부들이 새로남교회 초청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새로남교회 성도들이 9일 예배 시간에 목회자 부부 18명을 축복하고 있다. 


새로남교회 초청을 받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목회자 부부들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새로남교회 초청을 받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목회자 부부들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목회자 부부들이 대전 오정동 선교사촌 탐방,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청주시 대통령별장 청남대 여행, 반고흐 특별전시회 관람 등의 일정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목회자 부부들이 대전 오정동 선교사촌 탐방,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청주시 대통령별장 청남대 여행, 반고흐 특별전시회 관람 등의 일정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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