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오륜교회서… 교단·교파 초월해 매년 성황

김선교(다윗의열쇠), 김강(캥스터즈), 정학영(정철어학원) 메시지
우미쉘밴드, 피아워십, 헤리티지, 아이콘(iKON) 구준회 등 찬양
“청년들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상처가 치유되며 비전이 새로워지길”
청년 세대를 위한 특별한 영적 축제인 ‘2025 청년다니엘기도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현대 사회 속에서 신앙적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기를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깊이 있는 말씀과 뜨거운 찬양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수많은 청년들의 참여로 매년 성황을 이루고 있는 청년다니엘기도회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영향력 있는 강사들을 초청해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신앙 메시지를 전한다.
첫날인 25일에는 김선교 선교사(다윗의열쇠), 26일에는 김강 대표(캥스터즈),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정학영 대표(젭스, 정철어학원)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찬양은 우미쉘밴드, 피아워십, 램넌트워십이 맡아 예배의 분위기를 이끌고, 문화공연에는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와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 구준회의 무대가 마련돼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기도회를 통해 청년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몸과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며, 삶과 비전이 새로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기도회 기간 중에는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사랑의 헌금’이 진행되며, 이는 청년 중 치료비가 필요한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청년다니엘기도회는 다니엘처럼 결단력 있는 신앙과 용기를 회복해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청년 세대로 설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참석한 청년들의 삶과 공동체에 새로운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 청년다니엘기도회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5일(금)부터 27일(주일)까지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오륜교회 비전홀 현장 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청년다니엘기도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