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주노회(노회장:김문석 목사)는 4월 5일 삼천교회(임영현 목사)와 하은교회(정승용 목사) 합병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삼천교회와 하은교회는 합병을 통해 삼천하은교회로 새롭게 출발한 바 있다. 또한 임영현 목사를 원로목사로, 정승용 목사를 위임목사로 각각 청빙할 것을 남전주노회에 청원해 허락받기도 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부노회장 정성일 목사 사회, 서기 이경수 목사 기도, 노회장 김문석 목사 ‘임마누엘’ 제하의 설교, 증경노회장 노재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전영기 목사(내월교회) 합병기도, 최재섭 목사(구이남부교회) 원로목사 추대기도, 고택곤 목사(왕성교회) 위임기도, 김상기 목사(신전주교회) 이강석 목사(두레교회) 권면, 진우관 목사(권포중앙교회) 축사, 박종남 목사(화산교회) 격려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삼천하은교회 담임을 맡은 정승용 목사는 “합병한 교회가 은혜의 생수가 흐르는 교회 건강한 교회가 되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