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생장점’ 싱글사역 전문가 양성 과정 개설 < 목회정보 < 목회 < 기사본문



“현시대에 ‘싱글’ 성도는 한국교회의 유일한 생장점이다. 교회는 싱글 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1인 가구 41.6% 시대를 맞이했지만, 한국교회에서 싱글 성도를 섬길 사역자를 양성하는 학교나 기관은 전무하다. 뉴젠 아카데미(대표:탁영철 목사)는 이 같은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교회의 시대적 소명 △한국교회의 생장점 △싱글의 능력과 비전 △싱글 사역의 원리와 실제 등 커리큘럼을 갖춘, ‘싱글 사역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 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해 나섰다.


4월 24일 신반포교회(홍문수 목사)에서 개최되는 ‘싱글 사역 전문가 과정 1기 교역자세미나’는 미국의 ‘싱글 미니스트리’에 기초해 한국교회의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커리큘럼으로, 뉴젠 아카데미 대표 탁영철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서 교회 내에서 싱글 성도 사역을 어떻게 시작하고 확장해 나갈지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싱글 사역은 만 35세에서 65세 미혼자 또는 65세 이하 ‘돌아온 싱글(돌싱)’을 신앙 안에서 회복하고 성장시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이끄는 사역을 말한다. 이 과정은 총 세 가지 코스로 마련됐으며, 각각 △1급 지도자 과정: 싱글 사역에 대한 이해, 필요성, 싱글 공동체 빌드업, 교육프로그램, 연합 행사 및 싱글 예배 소그룹(목사, 전도사, 신학생, 사역자 대상) △2급 교육자 과정: 소그룹 리더 새 가족 싱글 구성원 교육 및 훈련과 현장실습(1급 수료자 대상) △3급 운영자 과정: 싱글 부서의 각종 행사와 내외부 사역, 선교 및 전도 과정(2급 수료자 대상)으로 이뤄진다.


뉴젠 아카데미 대표 탁영철 목사는 “양적인 시대에서 질적인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 복음의 현장을 놓치고 시대 변화를 간과한 신학교육으로 인해 한국교회는 아직도 주먹구구식 사역으로 만연해 있다. 싱글 인구 비율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교회 내에서도 이들을 이해하고 책임질 전문 사역자는 전무한 상황이다. ‘싱글 사역 전문가 과정’은 싱글 사역의 A부터 Z까지 모든 노하우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과정 이수 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료와 콘텐츠를 제공해, 한국교회 싱글 성도의 신앙 회복과 생장점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청문의: 010-777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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