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자립개발원, 암 투병 임재희 목사 위로 < 기관 < 교단 < 기사본문



교회자립개발원 본부와 전북권역위원회 임원들이 투병 중인 임재희 목사(사진 가운데)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교회자립개발원 본부와 전북권역위원회 임원들이 투병 중인 임재희 목사(사진 가운데)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박윤성 목사)은 3월 24일 김제노회 소속 월촌중앙교회를 방문하고 암 투병 중인 임재희 목사(54세)를 위로했다.


교회자립개발원 본부 임원들과 전북권역위원회(위원장:조태성 목사) 임원들은 이날 임재희 목사를 만나 대화하며,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임 목사의 조속한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본부에서 300만원, 전북권역위에서 100만원, 이사장 박윤성 목사가 시무하는 익산 기쁨의교회에서 20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지원금을 임 목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임재희 목사는 5년 전 월촌중앙교회에 부임해 담임목사로 사역하던 중, 지난해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대장암이 발병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로 인해 두 차례 수술과, 10차례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암세포는 간까지 전이되고 말았다.


막대한 치료비가 필요하지만 성도수가 30명에 불과하고, 평균연령은 75세나 되는 작은 농촌교회 형편에서 감당하기란 막막하기 그지없다. 이로 인해 월촌중앙교회가 소속된 김제노회를 비롯해 여러 이웃 교회들에 긴급하게 도움을 청하던 중에, 이 소식을 듣게 된 교회자립개발원에서 임 목사를 위한 지원에 동참한 것이다.




박윤성 목사는 “임재희 목사님이 겪고 계신 고통스러운 현실을 접하며 방문자들 모두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면서 “우리의 정성이 목사님께 작은 위안과 용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편 교회자립개발원은 앞서 이날 익산 기쁨의교회에서 전국 미래자립교회들에 지원할 음향장비 선정을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서 교회자립개발원 실무진들은 음향장비 심사에 참여한 2개 업체 제품들을 점검하고 성능을 확인했다. 시연회 후에는 제품들의 가격보다는 실용성과 내구성 등에 초점을 맞춰, 각 교회에서 10년 이상 사용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도모하기로 했다.


교회자립개발원은 이에 맞춘 요구 조건들을 시연회에 참여한 두 업체 상대로 제시하고, 조만간 입찰을 통해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교회자립개발원은 열악한 재정 때문에 예배당의 낡은 음향시설과 조명시설 등을 손보지 못하는 미래자립교회들의 장비를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현재까지 총 47개 교회가 장비교체를 신청한 상태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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