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남노회(노회장:송범석 목사)는 제86회 춘기 정기회를 3월 25일 군산동문교회에서 열고 제110회 총회회록서기 후보로 현 부회록서기인 안창현 목사(서광교회)를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안창현 목사는 올 가을 총회에 출마할 임원후보들 중 가장 먼저 추천받았다.
이날 노회원들은 안창현 목사의 추천을 박수로 지지했고, 노회장 송범석 목사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표했다. 앞서 안창현 목사를 총회총대로 선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안창현 목사는 감사인사와 함께 “총회부회록서기 출마 당시 ‘최고보다 최선을 추구하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던 약속은 여전히 변함없다”면서 “전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세우고, 전북지역이 교단 안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균형을 잡는 일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