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CTV 뉴스
[KEYWORD] 블레싱 페스티벌ㅣ복음으로 세상에 축복을
[아나운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하자는 취지의 큰 축제가 열렸습니다. 바로 (사)복음의전함이 개최한 ‘블레싱 대한민국 페스티벌’인데요. 50여 교회들과 8천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해 복음 전도의 감동과 은혜를 만끽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많은 이들이 동참해 호응을 보였는데요. 그 축복의 현장을 박민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킨텍스 전시장이 복음의 열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복음의전함과 함께 2년 동안 복음전도 캠페인을 펼친 80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블레싱 대한민국 페스티벌’, 복음으로 대한민국을 축복하는 축제를 펼쳤습니다. 성도들은 2023년 2월부터 복음의전함에서 제작한 ‘들어볼까’와 ‘복음명함’을 활용해 전국 곳곳에 복음을 전하는 블레싱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들어볼까’는 대중에게 친근한 유명 연예인과 셀럽들이 예수님과 복음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온라인 전도플랫폼입니다. 복음영상 시청 횟수가 3000만회에 이르고, 영상으로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 2700명에 이릅니다. 들어볼까에 간증자로 참여했던 윤유선 이성미 김정화 김조한 등 연예인들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석해 복음 축제를 즐겼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행복’이라고 찬양하며 대한민국 곳곳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감사와 함께 새로운 복음전도를 향한 비전도 세웠습니다. 복음의전함은 지난 2월 24일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복음광고를 게시했습니다. 복음의전함은 복음광고를 통해 오는 8월 7일까지, 4200시간 동안 세계 곳곳의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뉴욕과 워싱턴디씨 등 미국 동부 지역 40여 교회와 함께 블레싱 유에스에이도 시작합니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는 한국 성도들과 함께 복음사역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도들은 뉴욕 타임스퀘어 복음광고에 동참하겠다고 나섰습니다. 4200시간 중 5분, 10분을 담당하겠다며 후원약정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펼쳐질 블레싱 USA를 통해 복음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CTV NEWS 박민균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