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사고시 564명 응시, 전년 대비 146명↑ < 교단 < 기사본문





2025년도 일반 강도사고시 응시생이 564명으로 집계됐다.


고시부(부장:김성환 목사)는 3월 19일 일반 강도사고시 원서 접수한 결과 총 564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146명 증가한 수치다. 이번 회기 시행된 특별편목교육 영향으로 보인다.


일반 강도사고시 응시생은 총신신대원과 총회 인준 신학교의 입학생 감소 영향으로 매년 줄어들었다. 2019년 795명, 2020년 612명, 2022년 545명, 2023년 478명이었으며, 지난해에는 418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번 회기에는 153명이 특별편목교육을 수료하고, 이번 강도사고시에 함께 응시함에 따라 응시생이 대폭 늘었다.


고시부장 김성환 목사는 “특별편목교육으로 응시생이 늘어날 것을 예상했다. 4월 3일 전체 임원회를 열어 원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응시생이 늘어난 만큼 시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그동안의 미비점들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다”며 “응시생들이 불편이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준비하고, 시험도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일반 강도사고시는 6월 23일 예비소집에 이어 24일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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