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감사 시작··· “총회 바로 세우는 ‘감사’하겠다” < 총회 < 교단 < 기사본문



‘중간감사 시작!’ 감사부원들이 상비부 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감사부장 홍순율 장로가 감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중간감사 시작!’ 감사부원들이 상비부 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감사부장 홍순율 장로가 감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109회기 총회 중간감사가 3월 17일 총회회관에서 시작됐다. 이번 중간감사는 21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한다. 감사부장 홍순율 장로는 “현재 총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세밀하게 검토해 총회가 바로 서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감사부(부장:홍순율 장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총회회관에서 중간감사 개회예배를 드리고, 감사에 돌입했다.


예배에서 ‘듣는 마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한 감사부 서기 임용택 목사는 “감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대상자의 말을 잘 듣고 판단하는 것이다. 감사부원이 잘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적하면 좋은 결론을 내지 못한다”면서, “잘 듣고 잘 판단해서 감사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아울러 칭찬할 부서를 포상하는 것도 감사부의 역할이다. 좌고우면하지 말고 주님께 기도하면서 감사하는 109회기 감사부가 되자”며, 감사부원들을 독려했다.


중간감사는 17~18일 총회본부 기관 속회, 19일 총신대학교, 20일 총회세계선교회, 21일 기독신문 및 미진감사 순으로 실시한다. 감사부는 임원회와 더불어 총 4개 팀에 피감부서를 배정해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순율 장로는 “감사부는 감사를 바르게 할 책임이 있다. 바른 감사 진행을 약속하고, 잘한 부서가 있다면 충분히 칭찬하고 격려하겠다. 무엇보다 총회가 바로 서도록 하는 감사를 하겠다”며, “현재 총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일들과 문제제기가 되는 부분을 세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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